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장애인체육 공로 장관 표창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서 수상…체육 참여 확대 기여
장애인배구협회장 등 역임하며 스포츠 환경 개선 앞장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10월 22일(목) 12:45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 회장은 지난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협회장과 선수단 등 700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시체육회장으로서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경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 회장은 장애인 체육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은 “뜻깊은 상을 주신 보건복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체육은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소중한 매개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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