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하승무 동문, 통일부 제22기 통일교육위원 위촉

광주대학교 하승무 동문(신문방송학과·91년 졸업)이 통일부로부터 ‘제22기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산사회정보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하씨는 최근 경남대 한마미래관에서 열린 영남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위원 영남협의회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까지다.

1987년에 시작된 통일교육위원회는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광주대 총동창회 이사와 상임이사, 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하씨는 사단법인 한국군사학회 연구위원을 지낸 안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전문위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홍보위원(독도코리아)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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