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판에서 스리백을 썼으나 패한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은 준비했던 전술이 어느 정도 구현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 감독이 지휘한 울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차전을 0-1로 패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리백 전술을 평가해달라는 질의에 “엄원상과 루빅손에게 더 공격적인 침투를 기대했다. 특히 엄...
연합뉴스2025.06.18 18:50이적설에 휩싸인 ‘캡틴’ 손흥민(32)의 거취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전 방한 이후에 결정될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토트넘의 방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BBC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떠난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투어 주최 측과 사이에 문제가 발생할...
연합뉴스2025.06.18 18:50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예상보다 저조한 관중과 섭씨 32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로 개막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첼시와 로스앤젤레스(LA) FC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이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는 7만1천석 가운데 2만2137석만 찼다”며 “5만석이 빈 채로 경기를 치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3시에 킥오프했고, F...
연합뉴스@yna.co.kr2025.06.17 13:48광주FC ‘베테랑’ 수비수 심상민 임대 영입 빠른 발·오버래핑 강점…“광주 아시아 무대 다시 이끌 것” 프로축구 광주FC가 울산에서 활약 중인 심상민(32)을 임대로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부경고-중앙대 ...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2025.06.15 09:55A매치 휴식기를 마친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올 시즌...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2025.06.12 18:19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인 손흥민은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
연합뉴스@yna.co.kr2025.06.11 10:54호주가 아시아에 배당된 북중미 직행 티켓의 마지막 한 장을 손에 넣으며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 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호주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C조 10차전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에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승점 19(5승 4무 1패)로 3차 예선을 마친 호주는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
연합뉴스@yna.co.kr2025.06.11 10:52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젊은 피’를 앞세워 골 폭죽을 4개나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
연합뉴스2025.06.10 23:21프로축구 광주FC와 이정효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회부된다.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광주FC와 기자회견에서 심판의 이름을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한 이정효 감독에 대...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2025.06.09 18:08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최종전에서 축포를 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2025.06.08 18:20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 원정길을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입국장 문이 열리...
연합뉴스 @yna.co.kr2025.06.07 09:19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지휘했지만 시즌 내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등에서 용납할 수 없는 성적표를 받은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결국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토트넘 구단은 7일(한국시간) “성적 평가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되살리고 클럽 역사상 유럽 트로피를 획득한 세 번째 감독이 됐다고 ...
연합뉴스@yna.co.kr2025.06.07 09:19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2025.06.06 16:34한국 축구가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A매치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매듭지으려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3차 예선 두 경기씩을 남겨놓은 현재 4승 4무(승점 16)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3승 4무 1패·승점 13), 이라크(3승 3무 2패...
연합뉴스2025.06.04 17:36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과 2026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정조준하는 이민성호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출항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 U-22 대표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어 9일에는 경기도 시흥으로 자리를 옮겨 호주와 비공개로 한 차례 더 맞붙는다. U-22 대표팀은 내년 9월 열리는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대회 금메달에 많은 선수의 병역 문...
연합뉴스2025.06.0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