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지역민이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지막에 방문하게 되는 ‘최후의 보루’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인한 ...
전남은 국내 최대 규모 수산업 중심지로, 풍부한 자원과 높은 생산량을 자랑한다. 전남지역 19개 수협과 872개 어촌계는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어업 생산...
스물 한 살 나이에 공직에 발을 들여 어언 40여년 한 길을 걸어온 박인숙 전남 보성 벌교읍장(61). 그녀는 1957년 3월 22일(음력)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지곡마을...
양손에 책을 끼고 지나가는 대학생들 틈에서 40여 년을 살았다.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이동하는 학교 내 길목에서 봄·여름에는 콘 아이스크림을 팔았고 가을이면 사과를, 겨울에는 도넛...
‘자급률 1% 대’ 이 초라한 성적표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쌀에 이어 ‘제2의 식량’으로 불리는 국산밀이다. 100명 중 한 명 만이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밀을 먹고 ...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농협경제지주 주최·주관의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전남의 한 강소기업이 이색 농가공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화순군 동...
“단돈 1000원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 담았죠” 사회적 고립 청년 외부활동 유도 목적으로 시작 자원봉사자들 뛰어난 손맛에 하루 90여명 방문 “홍보 집중…인근 학생...
광주 동구는 지난 2017년 전국에서 6번째,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받은 ‘고령친화도시’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건강하고 ...
아무래도 닿지 않을 발자국의 주인처럼 내가 나를 서성이는 날들이 길어졌습니다 무릎이 시리고 눈이 잠깐 그친 오후도 있지만 어떻게든 겨울은 또 올 것입니다 ...
지역의 척박한 예술 환경에서 연주자이자 공연기획자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고 있는 젊은 예술인이 있어 주목된다. 청년 클래식 예술단체 아르플래닛(Arplanet)의 대표를 맡고 ...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 일상생활의 필수 요건을 의복, 식품, 주거를 뜻하는 ‘의식주(衣食住)’로 정의했다면 이제는 취...
명진 광주시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명 의원은 특히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과 5·18특별...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점포경영개선 지원,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4...
광주 북구의 31개 골목형 상점가가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연합회’ 발대식...
남도땅은 국내에서 많은 의미를 띤 공간이다. 제일 먼저 봄을 맞아 들이는 곳이자 농도로서 먹거리가 넘친다. 여기다 2면이 바다이며 갯벌이 무진장 발달된 해안을 가지고 있어 해산물이...
분주하고 각박한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때로는 삶이 벽에 부딪치고, 대인 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만큼 정신없이 살기 때문에 삶의 시야가 좁아져 그런 일들이 벌어진...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광주비엔날레 역시 예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제11회 전시 때 마련된 포럼에 초청돼 광주비엔날레와 첫 인연을 맺은 뒤 ‘판소리, ...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발틱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160㎞ 떨어진 아름답고 조그마한 해안도시 포스마크. 이곳은 ‘힘의 땅’이란 뜻을 지닌 곳으로 지난 300년간 철광석 생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