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은 지난해 수출입 물동량이 2억1300만t으로 국내 1위의 위상을 자랑한다. 여기에 총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은 각각 국내 2위, 3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교육이 올해도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2022년 7월 ‘전남교육 대전환’을 약속하며 출범한 주민직선...
가족 공동체의 위기를 말하는 요즘, “가족은 살아갈 힘”이라고 말하는 우애 깊은 대가족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매주 주말이면, 나주시 문평면 어머님 댁으로 모이고, 김장철엔 ...
스물 한 살 나이에 공직에 발을 들여 어언 40여년 한 길을 걸어온 박인숙 전남 보성 벌교읍장(61). 그녀는 1957년 3월 22일(음력)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지곡마을...
‘레고로 집을 짓는다면?’ 한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뗐다가 다시 붙일 수 있는 건축방식인 ‘모듈러 공법’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광주 광산구 산월...
‘원소기호 Al, 원자번호 13번’. 바로 ‘알루미늄’이다. 1825년 덴마크 화학자 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가 처음 순수 분리에 성공한 이래 알루미늄은 가벼움과 강력한 내구성...
“단돈 1000원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 담았죠” 사회적 고립 청년 외부활동 유도 목적으로 시작 자원봉사자들 뛰어난 손맛에 하루 90여명 방문 “홍보 집중…인근 학생...
광주 동구는 지난 2017년 전국에서 6번째,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받은 ‘고령친화도시’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건강하고 ...
“광주는 영화로 녹여낼 만한 흥미로운 소재가 많은 곳이에요. 5·18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더라도 극적인 재료가 무궁무진하죠.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새롭고 재밌는 작업을 이...
그는 독일에서 9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8년 귀국, 7년이 흘렀다. 7년 동안 그에게도 크든, 작든 변화가 일었다. 브레멘 국립 예술학교 통합디자인과를 마친 그는 유...
대도시의 소음과 속도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여행지가 바다를 가르고 다다를 수 있는 섬이다. 완도군 최남단 푸른 남해 위에 떠 있는 소안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
광남일보는 24일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2025년 제2차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문 지면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나눴다. 박준...
[골목상권을 살리자]<8>화순중앙로 골목형상점가 ‘화순 제1호’…쇠락·침체 지역경제에 ‘숨통’ 틔웠다 2005년 중앙로상가회 출발…현재 도소매 등 119곳 성장 2...
광주 서구의 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12월 동천동 1곳과 치평동 2곳, 금호동 1곳 등 모두 4곳이 지정됐다. 서구의 골목형상점가는 타 자치구에 비해 후발주자로 합류했지만 상권 유...
남도땅은 국내에서 많은 의미를 띤 공간이다. 제일 먼저 봄을 맞아 들이는 곳이자 농도로서 먹거리가 넘친다. 여기다 2면이 바다이며 갯벌이 무진장 발달된 해안을 가지고 있어 해산물이...
분주하고 각박한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때로는 삶이 벽에 부딪치고, 대인 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만큼 정신없이 살기 때문에 삶의 시야가 좁아져 그런 일들이 벌어진...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광주비엔날레 역시 예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제11회 전시 때 마련된 포럼에 초청돼 광주비엔날레와 첫 인연을 맺은 뒤 ‘판소리, ...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발틱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160㎞ 떨어진 아름답고 조그마한 해안도시 포스마크. 이곳은 ‘힘의 땅’이란 뜻을 지닌 곳으로 지난 300년간 철광석 생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