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명절 연휴, 음주운전 근절해야 김덕형 장성경찰서 삼서파출소장 이제 곧 민족 최대 명절이 다가온다. 많은 사람들이 들뜬 마음으로 고향길에 오르지만 막상 연휴가 끝나고 귀경길이 어두운 사람들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바로 명절 음주운전으로 인한 폐해 때문이다. 모처럼의 명절에 객지에서 생활하는 자식들과 형제들이 오랜만에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정을 나누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모습이 된지 오래이다. 오랜만...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2.09 18:16농촌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자식들은 객지로 떠나면서 농촌 마을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 예전 같으면 어른 대접을 받았을 50대 나이는 이젠 젊은이 축에 속할 정도이니 현 농촌의 실태를 알만하다. 그나마 부부가 같이 살고 있는 가정은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기정사실이다. 이렇듯 혼자 사는 노인들이 늘다 보니 날씨가 추워지며 따뜻한 아랫목을 찾게 되는 계절이 되면 아무래도...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2.05 17:58겨울철 도로의 불청객 블랙아이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얼음막이다. 단순한 습기처럼 보여 방심하기 쉽지만, 제동 거리가 일반 도로 보다 9배 이상 길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2.03 18:07해마다 새해가 되면 각종 제도와 법률 개정 소식이 쏟아진다. 그중에서도 도로교통법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관심이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확한 개정 내용보다 자극적인 제목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1.29 18:022018년과 2025년, 나는 같은 광주 퀴어문화축제를 두 번 경험했다. 처음은 의무경찰로, 두 번째는 기동대 순경으로. 7년 사이 광주의 분위기와 경찰의 대응 방식은 뚜렷하게 달라졌다. 2018년 첫 축제의 5·...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07 18:00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손쉬운 취업과 고수익을 미끼로 유혹하여 납치와 감금사건으로 이어지면서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구직 청년 대상 범죄 양상은 궁박한 경제적 사정에 처하거나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면서 당사자의 영혼까지 피폐하게 만들고 결국 패가망신 시키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된다. 국내의 취업환경이 녹녹치 않다보니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고 무경력자 환영 또는 과도한 불로소득을 미끼...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0.29 18:07개인 사이의 사소한 다툼이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권력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소·고발 사건의 급증은 경찰의 수사력 분산의 원인으로 작용돼 정작 중대한 범죄를 제때 수사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찰의 고소·고발 반려제 폐지 이후 단순 민원성 사건까지 무조건 접수되는 구조가 겹치면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1인당 수십 건에서 백 건에 ...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9.03 17:44운전자라면 출퇴근길 막힌 도로에서 얌체처럼 끼어드는 차량, 교차로를 막아선 차량으로 인해 불쾌함과 허탈함을 가진 적 있을 것이다. 이 같은 무질서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만 손해라는 불신과 냉소만 낳게 되고 결국은 기초질서를 가볍게 여기는 병든 사회 분위기를 양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꼬리물기 등 기본적인 운전규칙부터 음주운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반칙행위를 도로 위 고질병이라 부르곤 한다. 경찰은 도로에 만연하는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8.10 17:23날씨가 더워지면서 공격성이 강한 말벌에 의한 벌쏘임 출동과 벌집제거 출동이 많아졌다. 또 바다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해파리 쏘임사고도 주의해 대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78.8%가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이나 들에 벌이 있을 법한 장소에서는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 특히 등산이나 제초 작업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 시에는 소매가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8.04 18:04[독자투고] 기초질서 지키기…만드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안형주 해남경찰서장 우리는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도록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7.28 18:06우리는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가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자칫 사소해 보일 수도 있는 일들이 반복되면서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고, 나아가 이웃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등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의 저해한다. 기초질서 확립은 단순히 법규를 지키는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다. 경찰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동체의 신뢰를 ...
광남일보 @gwangnam.co.kr2025.07.24 17:34다음 주부터 청소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중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재충전의 기간이지만 학생들의 자유시간이 늘고, 학교 부모의 보호가 느슨해지면서 학교폭력보다 소년범죄가 증가한다. 이에 경찰서 학교전담경...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7.17 16:07요즘 날씨는 가히 불볕더위, 찜통더위란 표현이 제일 맞을 듯하다. 덥고 습한 기온에서는 상대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후덥지근한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이고 그 자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평소에 그냥 웃으며 넘길 일도 조그마한 시비 거리가 돼 곧장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60~70이면 쾌적, 71~60은 보통, 77~80에서는 불쾌함을 느낀다고 한다. 열대야에 폭염까지 가히 살인적인 더위에 사람들이 힘들...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7.16 17:36깨끗하고 질서있는 사회는 누구나 꿈꾸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그러나 길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등 사소해 보이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우리 일상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심각하게 해치는 요인이 된다. 기초질서에 관련해 ‘깨어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론의 내용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사소하고 경미하다고 생각하는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 즉 큰 범죄로...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7.09 18:38최근 대학가에서 교직원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거나 검수 명목의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가 잇따르는 등 노쇼 사기 행각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치인이나 군인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도 이 같은 수법의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 노쇼(No-Show)는 주로 호텔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부문별하게 접근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이처럼 신종 사기 수...
광남일보@gwangnam.co.kr2025.07.0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