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빌보드 싱글차트 32주 진입…싸이 기록 깼다
검색 입력폼
방송.연예

BTS 지민, 빌보드 싱글차트 32주 진입…싸이 기록 깼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를 발표했다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밝혔다. 사진은 블랙핑크 리사.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싸이의 기록을 넘어섰다.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는 솔로앨범으로 각각 싱글차트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의 10위권에 진입하는 활약을 했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41위로 통산 32주째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가수 중 최장기 ‘핫 100’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발매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31주였다.

지민은 또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한 ‘핫 100’ 통산 32주 진입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민의 ‘후’가 다음 주 차트에도 진입한다면 K팝 역사상 가장 오래 싱글차트에 머문 곡이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회를 넘겼다고 빅히트뮤직이 28일 밝혔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전주에 이은 6위로 20주 연속 ‘핫 100’에 진입했다.

리사와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가 협업한 ‘본 어게인’(Born Again)은 96위로 싱글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이 노래는 싱글차트에 통산 2주째 올랐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리사의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가 7위로 처음 진입했다.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는 41위에 올랐고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154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은 157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yna.co.kr
 연합뉴스@yna.co.kr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 동구서 화재 감지기 오작동…소방출동 소동
- ‘또 날벼락’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
- [교황 선출] 인류 17%, 14억 가톨릭교도 이끄는 영적 지도자 교황
- 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 당부
- 담양군,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 광주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광주 동구, 장한 어버이 등 27명 표창·카네이션 전달
- 광주 동구, 의료기관 시설 안전 점검
- 광주 동구 보드카페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푸틴·시진핑, "대북제재 포기·한반도 외교적 해결"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