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밖 ‘진짜 국악’ 만나볼까

국립남도국악원은 ‘2025 청소년 국악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은 ‘2025 청소년 국악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 중이다.

‘2025 청소년 국악체험’은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서 속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전통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전통 국악 공연 관람과 강강술래·민요·사물장구 등 국악 배우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의 경우 최대 80명, 공연 관람만 할 경우는 최대 120명까지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1-54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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