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광주·전남 첫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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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전남 첫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24일부터 운영…유방암 진단 정확성 향상 기대

조선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도입한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를 운영한다.
조선대학교병원은 광주·전남 최초로 도입한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자동유방초음파는 볼륨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유방 전문 초음파진단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초음파 장비다. 국내 신의료기술도 획득해 안전성과 유효성도 입증됐다.

이 장비는 전동식으로 움직이면서 유방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 여성 유방 형태에 맞게 곡선으로 고안된 탐촉자가 자동으로 전체 유방을 촬영하면 AI가 3차원의 입체 유방 초음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정상 부위를 자동 검출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 등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판독을 돕는다.

특히 자동화 특성상 표준화되고 일관된 고해상도 영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 번에 15㎝가량 영역을 스캔할 수 있어 넓은 영역의 데이터 획득이 가능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고 의료진이 보다 확신을 갖고 진단하는데 데 도움이 된다.

김진웅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70%에 해당하는 유방 내 실질조직이 지방조직보다 많은 치밀유방인 경우 암 검진이 유방 촬영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며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하면 1㎝ 크기의 종양까지도 확인이 가능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와 발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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