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 제28회 무안연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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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제28회 무안연꽃축제

군, 26~29일 일로 회산 백련지서 개최

무안군은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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