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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이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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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이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은 현장부스를 살펴보는 윤병태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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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이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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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이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10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야생차와 전통 차문화를 홍보했다.
국제차문화대전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박람회로 전통 차를 사랑하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재단은 행사장 중앙에 나주 홍보관을 설치하고 나주의 차문화 역사와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나주의 대표적인 전통 차 생산지인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초의차’ 시음회를 운영하고 초의선사의 정신을 잇는 ‘초의행다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업해 다포, 다건 등 전통 차생활 섬유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나주 천연염색의 실용성과 품격 있는 미감을 함께 알렸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황차 등을 소개하고 천연염색제품과 나주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여 처음 참가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나주차를 전통 야생차 문화의 메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