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름철 농업인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검색 입력폼
구례

구례군, 여름철 농업인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7~8월 집중 대응 기간 운영

구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폭염 집중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되며, 7~8월 두 달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운영한다.

주요 대응 내용으로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운영 △폭염 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현장 중심 기술지도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보급해 작업현장에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 또는 모자 표면에 부착해 열환경 상승 시 안전모·모자 표면온도에 반응해 온열질환 위험정도를 알려주는 스티커로, 여름철 현장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효율적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구례=전창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수온 강한 부세 양식 완도 첫 분양
- 전남개발공사, 도 청사 앞 전면광장 공원 새 이름 공모
- "양돈 사육단계별 철저한 차단방역 필요"
- 농협은행 광주본부, 전통시장 체험교육 기부금 전달
- SSG닷컴, 광주 등 새벽배송 특별 이벤트
- 롯데케미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 광주상의, 가전기업 실무형 R&D 발굴
- 주한외국인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아카데미 개최
- aT, 동남아 K-푸드 수출 확대 ‘박차’
- 광주신세계 "장마철 필수템 레인부츠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