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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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플랫폼 도약"

창립 24주년 기념식…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도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31일 본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의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반부패·청렴서약서와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실천과 인권존중 경영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근 이사장은 “지난해는 재단의 기틀을 다졌고, 올해는 실행력과 성과 중심의 업무체계를 정착시켰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본격 도약하자”고 밝혔다.

전남신보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만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약 8조 6000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해 왔다. 금융의 날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국가ESG 경영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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