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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은 5일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및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R&D·인프라·금융·네트워크 역량을 결합, 실질적인 기술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이전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보증이 필요한 기업 추천, 해당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및 종합 금융지원, 공동사업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이 발굴한 기술 수요처와 광기술원이 보유한 기술 간 연계를 통해 기술이전이 성사될 경우 기술중개기관으로 기술보증기금을 명시하고 ‘스마트 테크브릿지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체결로 행정 효율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창업 및 기술이전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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