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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본관 4층에 신규 오픈한 송지오파리 매장에서 고객이 옷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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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본관 4층에 신규 오픈한 송지오파리 매장에서 고객이 옷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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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본관 5층에 신규 오픈한 드파운드 매장에서 고객이 옷을 살펴보고 있다. |
MZ세대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등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 입점부터 기존 매장 리뉴얼 단행까지 추진하며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8월 한달 간 총 30개의 브랜드를 리뉴얼 하거나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송지오 파리’와 ‘드파운드’를 유치, 처음으로 선보인다.
본관 4층 ‘송지오 파리’는 1993년 런칭한 ‘송지오’의 여성라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올해 신규 오픈을 기념해 1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NS를 활용한 연예인 셀럽 마케팅으로 유명한 ‘드파운드’는 본관 4층에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트렌디하면서 자연스러운 감성의 여성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분크’, ‘베네통’, ‘일라일’, ‘시리즈’, ‘커스텀 멜로우’, ‘메트로 핸드백’, ‘닥스 핸드백’, ‘케어링 선글라스’, ‘크리스피 바바’ 등 영캐주얼·컨템포러리·남성·생활 브랜드들도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주목할만한 새로운 공간은 본관 6층 로컬 골프 브랜드 ‘스폴’인데, 본관 1층에서 6층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는다. 새단장을 마친 스폴 매장에서는 클럽을 비롯해 이너웨어와 마스크 등 제품을 다채롭게 갖췄다.
8일에는 스코틀랜드 골프 코스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인 ‘세인트앤드류스’를 신규 오픈하고 패션성과 스포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매장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본관 6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규 브랜드를 입점하고 매장 내부를 탈바꿈하는 등 맞춤형 쇼핑 공간을 갖췄다.
이날 ‘타미힐피커 키즈’, ‘블루독’, ‘토박스’, ‘블루테일’, ‘아람북스’, ‘리틀 그라운드’, ‘봉통’ 매장이 리뉴얼 오픈했고 리틀 그라운드에서는 확장을 통해 ‘아뜰리에슈’ 제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덴마크 아동브랜드 ‘몰로’ 매장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책가방, 의류 등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한다. 몰로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도 펼칠 예정이다.
플레이 스팟에서는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 신규 오픈을 기념, 일부 제품에 대한 단독 할인과 핸들 그립 사은품을 증정한다.
‘UFC’, ‘스파이더’, ‘언더아머’ 등도 조만간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F&B 브랜드인 ‘부창제과’, ‘어썸팝콘’과 지난 팝업 인기에 힘입어 ‘땅콩빵’ 팝업스토어도 재진행 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연령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신규 입점하고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를 중점으로 새롭게 꾸며진 광주신세계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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