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동창회, 무안군에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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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전남대총동창회, 무안군에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무안군청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필 사무처장,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 류혜경 회장, 김산 무안군수, 서해현 의대동창회장
전남대학교총동창회(회장 류혜경)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무안군청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5일 무안군청에서 김산 무안군수, 류혜경 전남대총동창회장,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 서해현 의대동창회장, 김영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에 대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혜경 전남대 총동창회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무안군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남대총동창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총동창회는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미얀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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