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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8일 “오늘 김도영 선수 MRI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소견이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시즌 42경기만을 남겨뒀다. 이에 김도영의 시즌 아웃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김도영은 7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말 상대 윤동희의 3루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그는 해당 타구를 한번에 잡지 못했고, 공을 다시 주우려다 불편함을 느낀 듯 절뚝였다. 이후 곧바로 박민과 교체됐다.
올 시즌 3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김도영은 지난 3월 22일 NC와의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어 4월 25일 복귀했지만, 한 달 만에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 달간의 재활을 거친 끝에 지난 2일 다시 1군에 복귀했지만, 단 3경기 만에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개막전 당시 다쳤던 부위다.
치열한 순위 싸움 펼치고 있는 KIA는 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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