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구석문화배달·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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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구석문화배달·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성료

900만원 생필품 수해 이재민 기탁

담양군은 최근 대덕행복나눔터 다목적강당에서 담양군문화재단 주최, 대덕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담구석문화배달·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최근 대덕행복나눔터 다목적강당에서 담양군문화재단 주최, 대덕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담구석문화배달·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최근 대덕행복나눔터 다목적강당에서 담양군문화재단 주최, 대덕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담구석문화배달·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담구석문화배달은 읍·면 단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덕행복나눔터에서는 광광술래보존회와 앙상블 칸타빌레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나눔터 동아리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해 이재민 돕기 나눔도 이어졌다.

대덕면주민자치회는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덕교회는 100만원의 수재 의연금을, ㈜운현궁 문종옥 상무는 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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