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막 D-1…해피니스CC 설렘 속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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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막 D-1…해피니스CC 설렘 속 긴장감

톱랭커 총출동…‘초대 챔피언’ 향한 본격 레이스 임박
갤러리 맞이 준비 '착착'…전남 골프 축제 기대감 고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대회 참가 선수들이 그린 위에서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대회 참가 선수들이 드라이버 연습을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대회 준비를 하는 주최측 관계자들은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었고, 선수들도 이른 아침부터 잔디 결을 확인하며 퍼팅 감각을 점검했다.

올해 신설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은 지난 2021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현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남 지역에서 치러지는 KLPGA 정규 대회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갤러리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기 때문에 관중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완전한 정규 투어는 2013년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당시 승주CC)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1위 홍정민, 대상포인트 선두 유현조, 시즌 1승·5회 준우승의 노승희 등 KLPGA 톱랭커 100여 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 모두 “초대 챔피언이 되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일 18홀씩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23일은 공식연습일이다. 24~25일 경기까지 36홀을 마친 뒤 컷오프를 거쳐 상위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한다.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남 골프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나주가 남도 골프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 초대 우승자를 기리기 위해 전통을 살린 ‘강진청자’ 우승 트로피와 대표 한복브랜드인 ‘베틀한복’이 제작한 한국의 미를 살린 그린자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재진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남의 골프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일보와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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