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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클립아트코리아) |
이번 대회에서는 KLPGA 상금 최상위권인 홍정민(CJ), 노승희(요진건설산업), 유현조(삼천리), 방신실(KB금융그룹), 이예원(메디힐) 등 올 시즌 20명의 챔피언들이 출전한다. 비록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선수들도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코스인 휴먼(OUT)·해피(IN)는 자연에 순응하며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요구한다.
차재진 해피니스CC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 코스에 대해 “쉬워 보이지만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코스다”며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지만 실수할 경우 회복이 쉽지 않은 홀이 꽤 있다. 프로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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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조(클립아트코리아) |
앞서 지난 2021년 해피니스CC에서 열렸던 KPGA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리지만 홀별 공략 전술은 분명히 다르다.
먼저 아웃코스(1~9번홀)는 홀별 레이아웃이 울창한 수림과 곡선으로 이뤄진 곳이 많다. 여자프로선수들의 비거리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술로 접근하면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웃코스 승부홀은 6번홀(파4·348m)과 7번홀(파5·505m)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번홀은 곡선 코스와 심한 내리막으로 선수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지만, 티샷 시 우측을 조심해야 한다. 다만 소극적 플레이를 하게 되면 세컨샷 랜딩 지점이 내리막 경사에 걸리게 돼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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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희(클립아트코리아) |
인코스(10~18번홀)는 대부분 티박스에서 그린 시야 확보되는 직선 코스다. 선수들이 대회 때 코스 전장 거리만 생각하고 편하게 공략하다 보면 종종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KPGA 대회 당시 선수들이 뽑은 승부홀은 17번홀(파5 524m)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장타자에게는 기회의 홀이 될 수 있으나, 투온 전략을 세우는 선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쓰리온을 노리는 게 정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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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클립아트코리아) |
13번홀은 티박스에서 바라보면 좌측 해저드까지의 거리를 잘 계산해야 하고, 우측 소나무 쪽 앞으로 랜딩 지점을 계산하면 쓰리온에는 큰 무리가 없다. 장타자들이 투온 전략으로 해저드와 소나무 사이를 랜딩 지점으로 계산하면 페어웨이 폭이 좁아 페널티 구역을 조심해야 한다.
16번홀은 직선코스로 대부분 쉽게 생각하지만, 대회 티박스 설정이 좌측 OB에 가깝고 우측은 도로를 맞을 경우 낭패를 본다. 또 안정적으로 비거리를 짧게 티샷하면 세컨샷 시 7~5번 롱아이언 거리에 떨어져 그린 좌측 벙커를 조심해야 한다. 짧을 경우 그린 입구 오르막에 걸려 투온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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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출전 선수들 |
이어 “참가 선수들이 남도의 정겨움과 천년고도 나주시의 늦가을 정취를 맘껏 누려, 2025년 투어 피로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떠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7.28 (화) 1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