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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397점, 광주과학기술원(GIST) 391점, 광주교육대학교는 36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9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의 실채점(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8점, 자연계열 39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응시기준[수학(미적분/기하)+과탐(2과목), 단 Ⅰ+Ⅱ 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충족한 학생들의 표본에 의한 자료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자연계열 39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397점, 광주과학기술원(GIST) 391점, 광주교육대학교는 36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 368점, 영어교육과 358점, 경영학부 358점, 행정학과 354점, 정치외교학과 353점, 국어국문학과 350점 수준으로 예측했으며,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47점 내외로 판단했다.
자연계열은 의학과(지역) 409점, 치의학과(지역) 405점, 약학부(지역) 402점, 수의예과 401점, 전기공학과 377점, 수학과 339점, 간호학과(지역) 365점으로 분석했다.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미적분/기하) 지정학과 334점, 수학 미지정학과(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모두 가능) 347점 내외다.
조선대는 의예과(지역) 407점, 치의예과(지역) 404점, 약학과(지역) 401점, 간호학과(지역) 351점으로 예상된다. 단, 정시 선발 비율이 1.6%로 이월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확정 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며 “배치 기준 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담임교사)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설명회를 열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부터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반영 정시모집 지원 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9~23일(일요일 제외)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 48명이 학생,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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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