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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추락·낙하·협착 등 중대재해 위험 요인 관리 상태, 가설구조물·비계·동바리·작업 발판 등 현장 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한파 대비 콘크리트 양생, 보온·보양, 자재 적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작업동선·출입통제, 화재·감전 위험구간, 제설·제빙 장비 및 비상대응체계 등 동절기 비상대응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즉시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현장에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동안 신청사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노관규 시장은 “동절기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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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