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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BO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을 개최, 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30명이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시즌 KBO리그 MVP인 그는 KIA 구단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계 빅 리거4명이 명단에 올랐다.
한국계 선수로는 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명이 WBC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뛴다.
이번 대표팀은 투수 15명, 야수 15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 명단을 살펴보면 LG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이글스는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 소속 선수는 선발되지 않았다.
투수는 좌완이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4명, 오른손 투수는 더닝과 오브라이언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이정후와 김혜성,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계 선수 4명 등 총 7명이다.
우리 대표팀은 이달 중순 소집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WBC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된 한국은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경쟁하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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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6 (금)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