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술 도입을 넘어 업무 방식과 가치 창출 구조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CEO 공감토크’를 열고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사회적 인프라이며 AX로의 전환을 얼마나 빠르게 실행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0분간 진행됐으며 사내 소통 채널 ‘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됐다.
AX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장 회장은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제조(Process), 최고 수준의 업무 수행 역량(Work), 새로운 가치 창출(Value)을 목표로 하는 ‘미션 지향형 AX(Mission Oriented AX)’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핵심 과제에 집중,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한 외부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자동화 도입 확대와 관련한 질문에 “임직원들의 AI에 대한 친밀도가 자율공정 도입의 핵심”이라며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직문화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전과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이를 실행하는 것은 결국 조직문화”라며 “직원의 목소리가 실제 경영에 반영돼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돼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올해 설정한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안전 경영에 대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장 회장은 “무엇보다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한 해를 만들자”며 현장 중심의 안전 의식 정착을 주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CEO 공감토크를 시작으로 2·3분기에는 광양과 포항에서 추가 행사를 열어 성과 창출 중심의 소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2.09 (월) 2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