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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상반기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10차례 산업안전교육 통역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언어장벽으로 교육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장 내 위험요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행동요령 전달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산업현장 3대 안전수칙과 추락·협착 사고 예방법을 비롯해 그라인더, 가스호스 니플, 호스 공중화, 수직클램프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와 설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 안전관리 우수 사례와 미흡 사례를 비교하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업장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역 지원으로 교육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교육 과정에서 현장 애로사항도 즉시 듣고 답변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미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정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언어장벽 없이 안전교육을 전달하는 것은 산업재해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통역 지원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교육 통역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통합지원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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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목)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