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된 신호엔지니어링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인 태양광발전장치를 주로 생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국가에너지 절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친환경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등록을 통해 1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수배전반’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지난 2010년에는 저탄소 녹색실천문화 확산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신호엔지니어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참여해 인력과 설비 납품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했고, 광주시 남구 희망근로자 일자리 나누기 사업 참여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2013년에 광양시 9개소, 2014년 광양시 20개소, 2015년 나주시, 여수시에 각각 4개소, 지난해에는 나주시 3개, 여수시 5개, 곡성군 3개, 신안군 3개, 화순군 7개소에 독거노인을 위한 친화경에너지 공급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광주시 ‘주님의 숲’ 교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를 무상 설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절감에 대한 인식 향상에 앞장섰다.
또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금강원을 찾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시설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