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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노원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어린이·청소년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극장을 보유하고 있는 양 기관이 어린이·청소년 공연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극장 활성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청소년 공연 콘텐츠 교류 및 유통 △각 기관의 어린이극장 연계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선옥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청소년 콘텐츠를 교류함에 따라 ACC 어린이극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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