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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지소 청년복지위원회(회장 이정영)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337 봉사단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지역 자영업자 130여명으로 구성된 337봉사단은 매월 3번째주, 3번째 요일, 7시에 만나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갱생보호사업을 하는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지도하고 보살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곳이다.
숙식제공을 비롯해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출소예정자 사전상담 △갱생보호 대상자의 가족에 대한 지원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등 법무보호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남부지소 보호대상자는 1500~1800명 정도다. 입소자를 비롯해 방문하는 보호대상자들에게 라면이나 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337 봉사단 김화진 회장은 “337봉사단은 광주 자영업자 모임으로 한달에 한번 보육원이나 요양원 등 시설에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와 교류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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