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화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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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화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기저귀 교환대·영유아 거치대 등 점검

화순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최근 화순읍·한천면·도곡면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사진은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모습.
화순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최근 화순읍·한천면·도곡면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사진은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모습.
화순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최근 화순읍·한천면·도곡면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10명이 5개 조로 나눠 기저귀 교환대, 영유아 거치대, 안심 시스템 설치 장소의 적합성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전검했다.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해야 할 부분은 관계부서에 전달했다.

지난해 제3기로 출범한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양성평등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성인지 관점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아동·노인 등 그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조성,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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