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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초 5학년 학생들은 학생 생활문화 프로젝트 ‘우리가 보는 서구-양동초 편’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광주천과 양동시장, 양동 골목 일대를 탐방하며 사진과 그림, 타이포그래피, 프로타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네의 풍경과 감각을 기록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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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문화원과 광주양동초등학교가 함께한 2026 학생 생활문화 프로젝트 ‘우리가 보는 서구-양동초 편’ 결과 전시회가 지난 11일 양동초등학교 특별공간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광주 서구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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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생활문화 프로젝트 ‘우리가 보는 서구-양동초 편’에 참여한 양동초 5학년 학생들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문화원 |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과 광주양동초등학교(교장 임공진)가 함께한 2026 학생 생활문화 프로젝트 ‘우리가 보는 서구-양동초 편’ 결과 전시회가 지난 11일 양동초등학교 특별공간에서 열린 것.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주변 마을을 직접 걸으면서 기록한 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광주천과 양동시장, 양동 골목 일대를 탐방하며 사진과 그림, 타이포그래피, 프로타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네의 풍경과 감각을 기록했다. 특히 ‘양동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학생 각자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장소와 장면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조별로 제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비롯해 광주천 자연의 질감을 표현한 프로타주 작업, 양동시장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단순히 작품을 출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 설치와 디스플레이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 자신이 기록한 작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도슨트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기록의 주체로서 동네 이야기를 스스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구문화원과 양동초는 오는 20일 열리는 학부모 공개수업에서도 이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의 기록 활동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생활문화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인서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를 새롭게 바라보고 기록을 통해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동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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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화)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