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희망약국,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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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희망약국, 나눔 문화 확산

300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부

희망약국은 최근 화순군에 3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파스 2080개를 기부했다.
화순군은 최근 희망약국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파스 2080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약국은 지난 2022년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2023년 취약계층 파스 270만원 상당과 초등학생 대상 약물(마약)중독 예방 교육 재능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지만 희망약국 공동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다 보니 어르신이 아프실 때 제일 먼저 찾는 의약품이 파스였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주 필요하다”며 “화순 군민 모두를 직접 챙기진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부는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준 희망약국 송지만, 한정제 대표께 감사하다”며 “화순군은 기부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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