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창농기업 ‘네트워킹 & 해커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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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창농기업 ‘네트워킹 & 해커톤’ 성황리 개최

창농기업 간 팀빌딩…비즈니스 협력 기반 마련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창농타운에서 창농기업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킹 &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청년창농타운에서 창농기업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킹 & 해커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및 초기 창농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농기업 간 새로운 협업 모델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해커톤(Hackathon)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창농기업 간 실질적 교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농기업의 성장과 성공적인 창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퍼실리테이션 네트워킹 데이(4월),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6월), 스케일업 네트워킹 데이(8월), 해커톤 네트워킹 데이(10월)를 개최할 예정이며, 창농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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