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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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준우승

여자대학·일반부 금1·동2 획득

장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 단위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왼쪽부터 이수빈, 김미수, 유지현 선수)
장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 단위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 조정팀은 최근 부산시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해 여대·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옥경 감독과 김미수, 유지현, 이수빈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장성군청 조정팀은 여대·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7분 42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중량급 더블스컬, 중량급 싱글스컬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준우승에 올랐다.

김옥경 감독은 “포기를 모르고 노력해 온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성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장성군청 조정팀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최적의 조정시합·전지훈련 장소로 잘 알려진 장성호 조정경기장을 보유한 ‘조정의 메카’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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