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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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

7~8월…불법배출 사전 차단

장성군이 7~8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장성군이 7~8월 두 달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녹조 확산과 공공수역 오염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단속기간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감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하천 수위 상승 시 오염물질 유출 위험이 높은 사업장,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등 20개 장소를 중점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2개 단속반을 파견해 현장순찰과 예방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체점검 사전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며 “사업장 자체점검 등 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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