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주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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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주민 홍보

영양도시락·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영광군은 최근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최근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 주 3회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주 1회 가정 방문해 진료 및 돌봄 상담을 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의료기관접수 및 수납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등이다.

군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294명을 발굴하고 총 477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사업은 올해 138명에게 5208건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국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해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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