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범죄예방전략회의 개최

광주 남부경찰은 최근 청사 봉선홀에서 치안 문제의 종합적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지역별·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과 지난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치안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빛고을 안심공원 프로젝트 맞춤형 치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노쇼 사건 현황·예방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득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전략회의를 열고 적극적·선제적 경찰 활동에 나서겠다”면서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전략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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