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주인공 되는 ‘직업 놀이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특별전시 ‘2025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꿈꾸는 직업 놀이터’를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사장 김명규)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특별전시 ‘2025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꿈꾸는 직업 놀이터’를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그림책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세부터 8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전시는 아시아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직업과 문화, 놀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직업 체험존’, ‘실감형 콘텐츠’, ‘자율 워크숍’, ‘포토존’ 등으로 나뉘어 직업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관람객은 전시 공간을 모험하듯 누비며, 아시아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특별전시 ‘2025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꿈꾸는 직업 놀이터’를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김명규 사장은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책과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형 전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장료는 만 4세 이상 14세 미만 1만원, 만 14세 이상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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