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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전담직원을 투입, 지난 7일 북구 말바우시장 내에 마련된 현장상담소에서 피해 소상공인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보증지원에 나선다. 보증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간소화된 심사방법 등 보증신청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염규송 이사장은 “재난 앞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분들이 바로 소상공인이다”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경영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최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서류 준비나 신청절차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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