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광주TP 전임, 전국장애인역도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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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양지은 광주TP 전임, 전국장애인역도대회 3관왕

종합 118㎏ 등 3개 종목 1위 쾌거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양지은 전임이 금메달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전임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벤치프레스부 41㎏ 체급에 출전해 종합 118㎏, 웨이트리프팅 62㎏, 파워리프팅 56㎏을 기록하며 3개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양 전임은 이달 초 광주TP에 신규 임용됐다. 광주TP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간 체결된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공개채용을 통해서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체육선수의 훈련 및 경기 출전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TP와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TP 관계자는 “양지은 전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법인과 지역사회의 큰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본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법인 차원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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