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치유객 1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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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치유객 10만명 달성

16개 프로그램 운영…웰니스 관광명소 각광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최근 10만번째 방문객 김아로씨에게 전복 세트와 센터 초대권을 경품으로 전달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1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 따르면 최근 10만번째 방문객 김아로씨에게 전복 세트와 센터 초대권을 경품으로 전달했다.

김씨는 친구와 함께 광주에서 센터를 방문했으며, SNS를 통해 체험 후기 영상을 보고 센터를 찾게 됐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시설로 해양기후와 해수,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해조류 거품, 머드, 해수, 저주파, 스톤 등 치유 테라피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찾는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재방문율도 높다.

지역민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 체험 학습을 위한 학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 치유객 10만명 달성 기념 환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10만보 맨발 걷기 챌린지, 해양치유 건강 릴레이, 10만 축하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치유객 10만명 달성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성과다”며 “국내 최초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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