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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11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광주·대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 달빛동맹 교류행사에서 ‘밥심천심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번 교류행사에는 광주·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명과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홍보와 단체 간 소통뿐만 아니라 ‘아침밥으로 여는 건강한 하루’를 주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농협은 바쁜 일상 속 아침밥이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에너지이자 건강한 생활의 출발점임을 알리며, 아침밥 먹기 실천 확산을 독려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아침밥은 몸에 힘을 주는 한 끼일 뿐 아니라 마음을 모으고 나누는 소중한 매개”라며 “농협은 ‘밥심천심(밥심으로 천 가지 마음을 모은다)’이라는 이름 그대로, 한 그릇의 따스한 밥이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주는 힘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밥심천심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농협이 추진하는 전 국민 아침밥 먹기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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