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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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

화순군에 800만원 상당 한돈 쾌척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가 800만원 상당의 한돈(2㎏) 348박스를 화순군에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최근 800만원 상당의 한돈(2㎏) 348박스를 화순군에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매년 한돈과 후원금을 기부하여 화순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명실상부 나눔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특히 이번 기부는 13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행복동행 화순군을 만들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에서 기부한 한돈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이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박용완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협회원과 화순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이 한뜻으로 함께해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쉽지 않은 나눔을 익숙하게 하고 계시는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 박용완 지부장과 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이고 든든한 화순군의 복지 지킴이다”고 밝혔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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