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사회, 생활속 환경인식 개선 캠페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29일 국립공원 무등산 일대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속 환경인식 개선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광주세무사회 임원과 지역세무사회 회장 등 회원 60여명은 이날 산행 후 증심사 주차장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문을 배포했다. 생활속 환경 인식 개선 실천사항은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1회용 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등이다.

회원들은 또 문빈정사에서 증심사 주차장까지 등산로, 계곡 및 주변상가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성후 회장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에서 생활 속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등산객과 주변상가 상인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오늘 우리가 다짐한 작은 실천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회복하는 일에 회원들이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