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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수출정보망 캡처 화면 |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은 수출 성과를 창출한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농수산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자체 시행 중인 시상 제도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본사를 둔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으로, 올해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전남도는 수출액 규모에 따라 억불대·천만불대·백만불대·십만불대 등 약 2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접수 기업의 수출실적과 공적사항을 종합 검증해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에서 수상 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9월까지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6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5.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이 K-푸드 수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수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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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