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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는 최근 영암군청과 목포시청을 차례로 방문해 우승희 군수와 조석훈 시장 대행에게 2200만원 상당의 카본매트 1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역별 50세대씩 총 100세대로 목포시와 영암군이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 중에서 선정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뤄졌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기금을 마련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이번 카본매트 지원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는 목포시, 영암군 지역에서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물품 전달 사업,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복지시설 후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지역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챙겨드리는 ‘행복한끼’ 사업, 풍수해 복구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07 (금)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