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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광양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 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한마음대회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서 신정훈, 주철현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생활개선회, 한여농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임대농기계 전시·홍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또 행사에서는 우수농업인 19명에게 시장과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고 농업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기욱 한농연 광양시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받고 농업인이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사회, 청년 농업인이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농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다”며 “청년 농업인 육성, 첨단 농업기술 보급, 농촌생활환경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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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일) 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