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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청 전경 |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에게 새롭게 설정된 경계에 대한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경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랜 토지 분쟁을 조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대단위 사업지구인 자은 백산지구 3838필지, 도서지역인 흑산 가거도 1960필지 등 총 34개 지구 1만533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지적측량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기춘 신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오랜 마을의 숙원인 토지 분쟁의 사안들을 해결하며, 마을 내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이용가치를 높여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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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수) 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