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지역 제품 구매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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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지역 제품 구매 촉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생협의체 회의…우선구매 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지역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지역상생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역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겨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0여명이 참석했다.

혁시도시 이전공공기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이찬영 전남대학교 교수의 ‘광주·전남 경제동향’ 강연과 ‘알기 쉬운 공공구매제도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과 R&D 투자 등으로 공공기관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상생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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