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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6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과학관 안 갈 수능 없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과학관 전시를 보고 있는 성인 관람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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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수험생들의 긴 수험 기간을 위로하고, 성인 대상 과학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 과학관을 방문할 경우 트리플 패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특별전 입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교단체 관람객의 경우 인솔자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과학관 정문 매표소에서 수험표 및 신분증 확인 후 제공된다. 트리플패스를 이용하면 본관 상설전시관, 인공지능관, 어린이과학관 등 과학관의 주요 전시관 3곳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기후 및 멸종위기 특별전 ‘위기의 지구, SOS’를 50% 할인된 가격(할인가 3000원, 20인 이상 단체 25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승미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행정원은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과학의 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광복 80주년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을 맞아 무료입장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수능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과학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공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21 (금) 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