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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2관 1층 로비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전국 1269개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4개소가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은 환자 진료기록을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며, 환자는 더 편리하게 본인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고 필요 시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조선대병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앱 사용법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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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화) 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