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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열린 제11대 민정준 병원장 이임식에서 민 병원장과 병원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임식은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재임 기간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을 목표로 병원의 운영 방향을 재정비했다. 진료 기능에 더해 연구와 교육 역할을 강화하는 구조 전환을 시도하며 중장기 발전 기조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국책 연구과제 참여를 통해 임상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와 인공지능(AI) 연구 환경을 확대했다. 연구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산학연 협력을 넓히며 진료 현장의 데이터를 연구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민 병원장은 이임식에서 직원 대표인 강세령 핵의학과장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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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금) 21:37














